매일신문

올해 공공요금 인상폭 최소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공공요금 인상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6일 재정경제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요금인상을 최소화하고 농산물 수급을 조절, 서민생활과 직결된 물가의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재경부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유가와 집값 등의 상승으로 지난해의 2.7%에서 3%대로 높아져 서민생활이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유가는 1배럴당 지난해 평균 22달러에서 올해 평균 24달러 이상 높아지고 통상 2년마다 이뤄지는 전세계약은 지난해 상승한 집값분이 반영돼 큰 폭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경부는 이에 따라 지난 1일자로 휴대전화 요금을 7.3%, 전기요금 가정용 2.3%(일반용 2.0%), 2천732개 품목의 약값 7.2% 등을 각각 인하한데 이어 앞으로 있을 전화료, 버스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