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돕기 모금 '정성' 월성원전 직원들 한마음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작은 정성이나마 인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역사랑 캠페인을 펴고 있는 이철언(56·사진)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전주변지역 양남·양북·감포일대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의지할 곳 없는 불우이웃에게 20kg들이 쌀 150포대를 전달,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월성원자력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에 나서 500만원 상당의 정성을 모아 이달말 불우이웃을 찾아 전달할 계획이다.

이철언 본부장은 원전주변지역 주민들의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등 항상 지역과 함께하는 원전상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본부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는 불우이웃이 많다"면서 "미력이나마 힘이 닿는데 까지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불우이웃돕기 후원단체인 양남면어려운세대후원회, 양북면어려운세대후원회, 월드비전감포복지사무소 등을 수시로 찾을 계획을 세우는 등 불우이웃을 위한 그의 열성이 남다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