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씨름왕 출신의 김성택(金成澤.일본명 가스가오〈春日王〉)이 26일 끝난 일본 스모 대회에서 10승 5패를 기록, 감투상을 수상했다.
김성택은 4년여 전 일본 스모계에 진출한 이후 승진을 거듭, 1부 리그격의 선수들이 겨루는 올해 첫 스모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주목을 끌었다.
한편 몽골 출신의 아사쇼류(朝靑龍)는 이번 스모 대회에서 14승 1패를 기록, 지난 해 마지막 스모 대회에 이어 2번 연속 우승을 거머쥠으로써 요코즈나(橫網.천하장사) 등극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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