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또시청률도 대박 3배이상 껑충 뛸듯

로또 광풍과 시청률과의 관계는?

로또 복권 추첨이 있는 8일 오후 8시 45분. 방송가는 70초간의 로또추첨 방송에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이 SBS 채널을 고정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토요일 오후 7시부터는 각 방송국들이 시청률에 가장 정성을 쏟는 황금시간대. 그러나 지난 12월 첫 방송 이후 로또 추첨 시청률은 로또 광풍과는 거리가 멀었다.

200억원의 상금이 걸린 지난주의 시청률은 불과 4.3%. 지금까지 계속 4, 5%대에 머물러 왔다.

하지만 8일은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이다.

지난주 로또 판매액이 703억원이지만 이번주는 2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여 단순 수치로 보면 시청률도 3배 이상 오를 것이란 계산이 나온다.

따라서 '로또' 시청률이 3배 이상 오른다면 SBS측은 70초짜리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1위의 대박을 터뜨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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