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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간보는 중…내가 나오면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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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회부의장. 매일신문 유튜브
주호영 국회부의장.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설을 놓고 "국민의힘에서 내가 나오면 출마를 주저할 것이다"고 했다.

그는 13일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김 전 총리 스스로 대구시장에 출마한다, 출마 안 한다는 얘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본인은 나오지 않을 것처럼 하는데 안 나온다는 말도 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계속 간 보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안 나온다고 했다. 최근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 12명과 대구시장 출마를 준비하던 홍의락 등의 사람들이 '김부겸 당신을 추대할 테니까 반드시 나와달라'고 요구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도 '반드시 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 전 총리 대구시장 출마는 결국 국민의힘 후보가 마지막에 누가 되느냐를 보고 선택할 확률이 높다"고 했다.

'주 부의장이 출마하면 김 전 총리도 출마할 거 같다'는 진행자의 말에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대구 수성구 갑 선거에서 제가 김 전 총리를 3만 표 이상 이겼다. 제가 나오면 아마 김 전 총리는 오는 6월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주저할 거 같다. 대신 국민의힘에서 다른 후보가 출마하면 나올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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