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지하철 참사 진상 규명 및 추모 활동에 나섰다.
37개 시민단체는 20일 '대구지하철 참사 시민단체 대책위원회'를 구성, 자체적으로 지하철 참사 진상 규명 활동을 벌이고 대구시의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와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대책위는 또 앞으로 매일 오후 6시부터 아카데미극장 앞 중앙로역 출입구에서 촛불 추모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은 "지하철공사 측의 위기대처 능력 부족이 이번 참사를 키웠고 역내에 승객에 대한 안전장치가 전무했다"는 시각을 보였다.
대구YMCA 김경민 관장은 "사고 전동차를 너무 빨리 옮겨 현장 보존에 소홀했다"며 "대구시와 지하철공사는 부상자들의 사고 후유증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대책위원회 간사 단체는 대구참여연대, 경실련, YMCA, 녹색소비자연대 등이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
"투표용지 부족할 때 어딨었나?"…6·3 당일, 중앙선관위 비상임위원 전원 출입 기록 없어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