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의원 13명 5천만원이상 증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 공직자윤리위는 28일 국회의원 269명 등 1급 이상 국회직 공무원을 포함한 304명의 지난해 12월말 현재 재산신규 등록과 변동 신고내용을 공개한 결과, 대구·경북 지역의원 35명 가운데 74.3%(26명)가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4명으로, 한나라당 주진우 의원 18억1천479만9천원, 김일윤 의원 9억7천480만원, 박종근 의원 2억9천759만5천원, 안택수 의원 2억5천644만2천원 순이었다.

재산증가 요인으로는 예금증가, 보유주식의 가격 상승, 건물매입, 증여 등이 원인이었다.

또 5천만원 이상 재산이 늘어난 의원도 백승홍·이상득·이원형·김성조(이상 한나라당)·이만섭(민주당) 의원 등 9명이나 됐다.

반면 재산이 줄어든 의원은 9명으로 강신성일·강재섭·현승일·박근혜·임진출·박시균·이상배·박재욱·이인기 의원 등이었고 신영국·박승국 의원은 재산 변동이 없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