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배상도·사진)이 2002년 경상북도 보건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한해동안 군민과 함께하는 보건의료사업추진을 목표로 활동해온 실적을 인정받아 7일 제31회 보건의 날을 맞아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보건소에서는 소년소녀가장 무료건강검진과 농촌여성들의 골다공증 진단, 녹내장·백내장·무료개안수술 등 타 시군에서 시행하지 않는 특수시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읍면지역에 위치한 보건진료소의 진료수입을 주민들에게 환원해 주기도 했다.
이같은 공적으로 2001년 우수상,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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