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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암괴류 천연기념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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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오는 25일 열릴 문화재위원회 회의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인 비슬산 암괴류를 지질.광물 천연기념물로 지정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정 대상 구역은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대견사 터 사이의 길이 2km 너비 80m이며, 인접 500m 이내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할 예정이라는 것.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면적은 37만여평이며, 주택.상가.식당 등 건물과 30여명 소유의 논밭 등 사유지가 포함된 것으로 조사돼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 및 문화재위원 3명으로 구성된 실태조사반은 이를 위해 3일 오후 현장에 도착, 작년의 정밀조사 이후 달라진 현장을 조사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비슬산 암괴류를 '매우 중요' 등급으로 작년에 판정하고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는 상황인데도 달성군청이 훼손하고 추가 파괴 우려도 있어 문화재 지정을 서두르기로 했다"며, 천연기념물급인 8m 규모의 핵석을 파괴하고 방갈로 건립 공사를 강행한 달성군청의 개발 행위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연기념물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중앙정부가 체계적인 보호.관리를 맡게 되고 구역 내 건축행위는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야 가능해진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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