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은 산속의 바다, 합천호에서 추억과 낭만을 즐기세요". 경남 합천군 대병.봉산면에 걸쳐 자리잡은 합천호가 올해부터 종합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단지로 자리잡게 됐다.
(주)합천호관광개발(대표 박경수)은 지난 96년부터 수자원공사로부터 내수면 허가를 얻어 유.도선사업을 펴오다, 지난달부터 종합 레포츠업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낚시꾼이나 일반 관광객들을 위한 수송 차원에서 벗어나 수상스키.모터보트.수상 오토바이.나는배 등 다양한 물놀이 관광을 체험할 수 있어 조용했던 합천호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문가를 위한 윈더 서핑과 연인들을 위한 땅꽁.오리배 등 각종 프로그램이 마련돼 벌써부터 합천호를 찾는 관광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3일 이곳을 찾은 정현선(28.여.대구시 중구 남산동)씨 일행은 바나나 스릴을 만끽한 뒤 "내륙에 살다 우연히 합천호를 찾았는데 바다를 찾은 재미를 느꼈다"며 즐거워 했다.
합천호관광개발 대표 박경수(52)씨는 "국민관광단지 합천호가 종합 관광단지로 자리잡게 됐다"며 "총 연장 30여km에 달하는 대병면 회양리∼봉산면 김봉리를 잇는 유람선 취항이 완료되면 황매산과 인근의 영화 촬영장 등을 연계한 종합 관광벨트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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