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9일 노부모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후 사체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엽기적 살인을 한 혐의로 백모(34.여 안동시 성곡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9일 오후 6시쯤 자신의 친정집에서 거주하면서 친정어머니(76)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후 양손목을 절단하여 쓰레기통에 버린후 친정아버지(78)까지 같은 방법으로 살해한 후 사체를 계속해서 칼로 찌르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백씨가 지난 99년 10월에도 시어머니 상해사건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후 출소했고, 평소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인척들의 말에따라 정신감정을 의뢰하기로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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