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30분쯤 포항시 오천읍 이욱재(42.용접공)씨 집에서 이씨가 갑자기 구토를 하며 쓰러져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숨지기 전 상가집을 다녀온 뒤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다고 호소, 손발을 바늘로 따고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먹었으나 계속 땀을 흘리며 구토를 했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피로누적 등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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