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신효순·심미선 양 사망 1주기를 맞은 13일 경북도내 곳곳에서도 추모집회가 열렸다.
안동에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조흥은행 앞에서 안동대생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집회를 열고 버스터미널를 거쳐 목성교까지 촛불행진을 벌였다.
같은 시각 상주대 총학생회와 영주여중생 범대책위원회에서도 각각 상주 문화회관앞과 영주 롯데리아 앞에서 추모집회를 가졌다.
또 구미YMCA는 구미역 광장에서, 의성농민회는 의성읍 도서리 복개천에서, 포항여중생대책위원회는 포항시 남구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민주노동당 경주지구당에서는 경주역 광장에서 각각 추모집회를 열고 촛불행진과 문예행사를 가졌다.
사회2부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