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패션부문 사장 원대연)이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니폼 의류부문 공식 스폰서가 됐다.
제일모직은 27일 대구 U대회 조직위원회와 유니폼을 포함한 의류 스폰서 계약을 맺기로 합의하고 심판진 및 행사 진행요원이 입을 유니폼 1만9천786 세트 등 총 11만점을 제작, 지원한다.
대회 유니폼 제작을 위해 제일모직은 시드니 올림픽, 오사카 동아시안게임과 북경 U대회 등 국제 스포츠대회 유니폼 트렌드를 조사·분석하고 5차례에 걸친 디자인 및 실물 품평회를 개최했다.
제일모직은 30일 한국패션센터에서 U대회 조직위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이어 16개 스타일의 유니폼을 선보이는 유니폼 패션쇼를 개최한다.
김해일 제일모직 사업부장은 "U대회 파트너십 획득으로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회사 이미지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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