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System) 도입으로 국내 기업들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환경부에 따르면 EU는 중금속류 등 유해화학물질의 배출 저감을 위해 전기·전자제품, 섬유류 등에 대한 화학물질 사용규제를 강화해 2006년 7월 1일부터 납, 수은 카드뮴 등이 포함된 관련제품 판매를 금지한다.
EU는 또 1년에 1t이상 제조·수입되는 화학물질에 대해 유통량, 유해성 등에 따라 등록·평가·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할 예정으로 화학물질 위해성 평가 및 관리를 담당하는 '화학물질관리청'을 신설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유럽 수출국들의 직·간접적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만간 환경부, 산업자원부 및 국내 산업계 의견을 대폭 수렴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EU집행위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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