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시황의 미공개 유물들을 선보이는 '미공개유물 특별전, 진시황'이 오늘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KBS와 중국 산시성(陝西省) 문물국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새롭게 발굴된 미공개 유물 12점을 포함, 총 112점이 전시된다.
이중 미공개 유물 12점을 포함한 20점은 국보급.
중국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이 미공개 유물들은 진시황릉 봉분을 감싸고 있는 내성(內城)과 외성(外城) 주변 180여개 갱(坑)들에서 출토된 것들이다.
미공개 유물 중 눈에 띄는 것으로는 문관용(文官俑), 돌갑옷과 돌투구, 백희용(百戱俑), 채색도용(彩色陶俑), 좌용(坐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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