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립30돌 (주)광진상공 GM상

자동차부품단지인 경주용강공단의 (주)광진상공(회장 권영직·사진)이 11일 경주보문단지 힐튼호텔에서 GM Q·S·T·P상 전달식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창립유공자 3명과 수출유공자 3명 등 유공사원 6명을 표창하고 제2창업을 선포, 전사원이 결의문을 채택했다.

광진상공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의 GM사에도 관련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로서 1996년 첫 선적이후 지금까지 공급과정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법무부

1997년 GM으로부터 품질, 서비스 및 가격면에서도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돼 Q·S·P Award를 수상했으며, 창사 30주년을 맞아 최우수업체로 선정돼 Q·S·T·P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의 완성차 업체인 미국GM사는 납품업체를 부품군별로 심사, 매년 선정하고 있는데 자동차 윈도우를 생산해온 광진상공이 품질·가격·서비스·기술 4대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GM대우 데이비드 다우달 구매 부사장을 비롯 권영직 광진상공 회장, 백상승 경주 시장, 황대원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정기범 광진상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황대원 경주상의 회장이 미국 GM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