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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6, 2003 U대회 대구-선수촌 손질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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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선수촌은 선수들을 맞을 준비가 거의 다 된 상태다.

도시개발공사에서 건축한 선수촌 건물은 지난 6월말로 이미 공사를 마무리지었고, 동변 초·중학교 건물은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며 국기 광장의 인도블록 설치와 입구 조경만을 남기고 있다.

또한 선수촌 운영과 관련한 U대회 조직위 관계자들과 조기 투입된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개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이달말까지는 선수·임원들이 묵을 숙소 집기 배치가 모두 끝나며, 각종 위락·편의시설에 배치될 집기들도 8월 초면 모두 배치가 완료된다.

U대회 조직위 선수촌부 손영석 숙소지원담당관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의 지원을 받아 숙소 침구 정리까지 마쳐 선수들이 입촌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임시펜스 설치 작업도 끝마쳤다.

U대회 조직위 이백희 선수촌관리팀장은 "선수들이 사용하게 될 선수촌 지역을 국제구역, 거주구역, 공동구역으로 나누고 입촌이 시작되면 출입자격이 없는 사람은 구역별로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했다.

선수촌 경비를 맡고 있는 대구지방경찰청에서도 지난 11일부터 일대 경비를 대폭 강화해 현재 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찰인원 24명이 24시간 순찰을 돌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 U대회 기획단 관계자는 입촌이 시작되면 전투경찰 2개 중대를 비롯해 총 430명의 경찰병력이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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