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28일 기분 나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이모(20.포항시 남구 송동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이날 새벽 1시쯤 경주시 감포읍 전촌해수욕장에서 피서온 김모(18.대구시 달서구 파산동)씨가 쳐다보자 해수욕장 백사장으로 끌고가 돌맹이와 주먹 등으로 마구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또 동료가 기분 나쁜 말을 하였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박모(45.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 경주시 노서동 ㅂ편의점 앞에서 동료 박모(38.대구시 수성구 상동)씨가 기분 나쁜 말을 하며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깨진 술병으로 목을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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