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분나쁘다" 잇단 폭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경찰서는 28일 기분 나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이모(20.포항시 남구 송동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이날 새벽 1시쯤 경주시 감포읍 전촌해수욕장에서 피서온 김모(18.대구시 달서구 파산동)씨가 쳐다보자 해수욕장 백사장으로 끌고가 돌맹이와 주먹 등으로 마구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또 동료가 기분 나쁜 말을 하였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박모(45.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 경주시 노서동 ㅂ편의점 앞에서 동료 박모(38.대구시 수성구 상동)씨가 기분 나쁜 말을 하며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깨진 술병으로 목을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