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식 뚝배기요리 '따진'
○...요리보고 세계보고 (MBC 31일 오후 5시20분)='모로코식 뚝배기 요리, 따진' 편. 따진은 한국의 신선로처럼 키가 높은 도자기에 양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고 푹 고아서 만드는 요리이다.
독특한 그릇에 담긴 부드럽고 진한 따진은 외국인들이 뽑은 최고의 모로코 요리로 뽑혔다.
생선 따진, 소고기 따진 등 종류가 다양해 따진 하나로도 풍성한 식탁을 차릴 수 있다.
우리의 뚝배기처럼 모로코인들에게 고향의 맛을 전해주는 따진 요리를 소개한다.
◈재경·경숙 약혼식 난장판
○...선녀와 사기꾼 (TBC 31일 밤 9시55분)=재경과 경숙의 약혼식 날, 심춘식에 대한 혐의를 찾아낸 승준은 재경과 춘식을 잡기 위해 출동하고 약혼식장은 난장판이 된다.
춘식은 혼란을 틈타 돈 가방을 들고 도망친다.
도망 친 춘식은 재경에게 연락해 새로운 작전을 준비하고 재경은 한 회장에게 돌아가 자초지종을 보고하며 괴로워한다.
경숙은 재경이 힘들어하자 재경을 안아주며 힘을 주고, 재경은 경숙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 커져간다.
◈희빈, 신당서 저주의식 시작
○...장희빈 (KBS2 31일 밤 9시55분)=재입궐한 막례는 비밀리에 신당 차리는 일을 서두른다.
지난번 일을 사과하러 취선당에 들른 인현왕후는 다시 희빈에게 모욕을 당하고 혼절하고 만다
막례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 김춘택은 숙의 최씨를 사가로 불러내 취선당의 동태를 살피라고 경고한다.
희빈의 신당은 완성되고 저주의 의식이 시작된다.
첫 번째 화살은 숙의의 소생인 연잉군에게 맞춘다.
연잉군이 이유 없는 고열로 쓰러지자 인현왕후는 당황한다.
◈이성 잃은 자영 끝내 실신
○...노란 손수건 (KBS1 8시25분)=결혼 후에도 지민이가 영준의 성을 따를 수 없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자영은 크게 낙담한다.
상민은 자영을 찾아가 지민이를 호적에 올리고 싶다고 말하자 자영은 이성을 잃고 상민에게 달려들어 마구 때리며 소리치다 실신한다.
영준은 상민을 만나 자영의 결혼 때문에 지민이를 호적에 올리려고 한다면 결혼을 포기하겠다고 말한다.
◈청혼받는 미연 심란해져
○...앞집 여자 (MBC 31일 밤 9시55분)=정우의 아버지와 누나는 미연을 정우 애인으로 오해하고 결혼하라고 재촉한다.
미연은 기막혀하며 정우에게 따지지만 정우는 한시도 미연을 잊은 적이 없다며 청혼한다.
미연이 청혼받은 사실을 알게 된 애경은 빨리 정우와 정리하라고 충고한다.
미연은 평생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정우의 청혼을 떠올리며 심란해진다.
미연은 회사를 그만두기 위해 사직서까지 준비하지만 오히려 정우의 고백에 압도당한다.
◈정순, 방송국의 종태 찾아가
○...연인 (TBC 31일 밤 9시20분)=정순이 이른 아침 종태에게 전화를 하자 종태는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버린다.
황 여사는 수민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고 오 변호사 부부를 나무란다.
진우는 수희가 어머니와 부딪칠 것을 염려해 결혼 전 하던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씀드린다.
조 회장은 허락하지만 화자는 수희에게 무슨 말을 했기에 진우가 벌써부터 네 편을 드냐며 화를 낸다.
정순은 방송국으로 종태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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