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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K-Culture 기반 글로벌 산학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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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취업·정주 연계 '원스톱 인재 양성 모델' 구축

동양대 산학협력단이
동양대 산학협력단이 'K-Culture'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산협력을 체결했다. 동양대 제공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동양대학교(총장 최재욱)가 K-Culture를 기반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을 겨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실전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동양대학교는 최근 뷰미디어, 사운드인글로벌, 솔트앤라이트, 아스트로씨앤씨, 자리컴퍼니, 준스테이지, 앤드류컴퍼니, 컨셉케이컴퍼니, 아시아홈엔터테인먼트 등 9개 글로벌 기업과 'K-Culture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유학생 유치를 넘어 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뿐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산업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K-컬처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데 목적이 있다.

동양대학교는 '오전 이론 교육–오후 현장 실습' 방식의 실무 중심 교육 모델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대학 강의실에서 K-컬처 산업 구조와 글로벌 마케팅 등 직무 기초를 학습하고, 오후에는 협력 기업 현장에서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사운드인글로벌과 솔트앤라이트 등에서 앨범 제작과 신인 개발 업무를 경험하고, IT·플랫폼 분야에서는 자리컴퍼니에서 글로벌 서비스 마케팅과 플랫폼 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또한 준스테이지와 컨셉케이 등이 참여하는 공연·이벤트 현장에서 K-Pop 콘서트와 페스티벌 운영 스태프로 활동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참여 기업들은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일부 기업은 주거 지원 등 생활 안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양대학교는 이번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2028년까지 유학생 규모를 2천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참여 유학생의 30% 이상을 협력 기업에 취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욱 총장은 "K-Culture는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콘텐츠"라며 "해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자국에서 K-컬처 전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연계한 정착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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