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하철 참사' 유자녀 심리치료 캠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하철 참사로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망자 유자녀와 부상 어린이를 위한 심리치료캠프가 열린다.

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후자 영남이공대 교수)와 서울내러티브연구소(소장 최남희 서울여자간호대 교수)가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칠곡소재 영진산업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여름캠프는 지역대학 간호과 교수들과 전문상담원, 미술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유자녀와 부상 어린이들의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별과 함께 쓰는 이야기캠프'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정신과 전문의, 영화미술감독, 대구청소년상담센터 전문상담원 등 전문가 집단과 어린이들이 함께 이야기나누기와 만들기, 그림치료, 놀이치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남이공대 간호과 학생 등 수십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한다.

서종철기자 kyo425@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