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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온 대학 유도선수 숙소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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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다 호흡곤란 증세로

15일 0시쯤 부산 동아대 유도부원(4년) 김정국(22·부산 하단동)씨가 계명대 성서캠퍼스 기숙사에서 잠을 자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중 숨졌다.

김씨는 동아대 유도부원 17명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대구에서 전지 훈련을 해 왔으며 14일 오후 계명대 체육관에서 U대회 몽골 유도선수단과 연습경기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의 후배 최모(19)군은 "먼저 잠이 든 선배가 평소보다 코를 많이 골았으며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동아대 유도부원들은 김씨가 180cm 남짓되는 키에 97kg의 건장한 체구로 평소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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