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개회식 사회자 이유희씨, 대회기 입장자인 육상의 김순형, 양궁의 김진호 등 특별 출연자를 선정했다.
이유희(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전임강사)씨는 2000년 제3차 서울 아셈(ASEM) 정상회의 수석통역사로 참여했으며 대구U대회 개막식에서 한국어, 영어, 불어를 동시 통역하면서 진행하게 된다.
대회기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기를 들고 입장·행진할 출연자는 대구U대회 경기종목의 메달리스트로서 김순형(육상), 김진호(양궁), 김화석(배구), 윤용일(테니스), 이은학(유도), 임성욱(태권도), 신한철(테니스), 정재헌(양궁) 등 대구·경북 출신 선수와 경기인 8명으로 짜여졌다.
또 대회 규정에 따른 페어플레이 및 스포츠맨십, 공정한 진행을 선서할 선수대표와 심판대표로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추천한 남자 태권도의 김학환, 여자 펜싱의 이금남, 남자축구 이기영심판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식후공연에는 가수 보아가 특별 출연하여 대구U대회 주제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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