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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선수단 안전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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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대구시장(대구U대회 조직위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전시컨벤션센터내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측 사회단체와 북측 기자단과의 충돌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조 시장은 "세계 대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에서 전혀 예기치 못한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또 "앞으로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북측) 선수단과 기자, 임원, 응원단에 대한 안전대책을 더욱 철저히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며 남측 단체에 대해서도 "대구U대회가 지향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정신을 훼손하지 않도록 시위 등의 행위를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조 시장이 사건 발생 하루 만에 직접 나서 북측에 대해 유감표명과 재발방지를 약속함으로써 이번 폭력사태 파문은 더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북측은 이 날 응원단이 두류수영장에 정상적으로 응원활동에 나서고 선수단도 일정에 따라 움직여 보이콧 등 다른 동향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최경철기자

--관련기사--▶매일신문 '2003 대구U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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