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술집 종업원과 민간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10일 새벽 1시45쯤 울산시 남구 달동 해수탕 구이점에서 울산지방경찰청 강력반 소속 조 모(41) 경사가 술이 만취돼 테이블과 식기를 집어던져 술을 마시던 손님 김모씨(28)가 이마가 찢어지고 이를 말리던 종업원 박모씨(20)도 조경사에게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주점 주인 한모(32)씨에 따르면 조씨는 술이 만취돼 술집에서 후배 오모 형사를 수십 차례 얼굴을 때리고 의자를 던지는 등 1시간 가령 난동을 부렸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울산 남구경찰서 동부지구대 경찰관들이 출동한 뒤에도 조씨는 신분을 밝히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조씨를 폭력혐의 등으로 긴급 체포하고 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윤종현기자 yjh093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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