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구 U대회 때 선수단 숙소 등지에 무상으로 임대했던 삼성전자의 TV.냉장고.세탁기 등 모두 11억원대에 달하는 2천890대의 가전제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갔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장병조 공장장은 19일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한국수양부모협회에 U대회 기간중에 제공된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대구 U대회 무선통신 및 가전분야 공식 파트너로 활약하면서 성화봉송, 드림스포터스 등을 운영했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