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26일 인력시장에서 고용한 사람들을 이용해 채무자를 감금, 폭행한 혐의로 장애인 이모(53.대구시 효목동)씨를 긴급체포하고 폭행에 가담한 김모(42.대구시 신기동)씨와 신원미상의 40대 남자 2명 등 3명을 찾고 있다.
지체 3급 장애인인 이씨는 손모(63.대구시 신기동)씨가 8년 전 자신에게 빌려간 돈 500만원을 갚지않고 도망다닌다는 이유로 인력시장에서 40대 남자 2명을 고용한 뒤 25일 대구시 동구 농협 용계지소 앞에서 손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농가 컨테이너로 데려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이날 오후 4시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출됐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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