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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고민 농민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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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쯤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 속칭 남곡마을 인근 야산 5부 능선에서 이 마을 지모(67)씨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것을 주민 윤모(6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지씨가 3일전 가출했었고, 부채가 1억원이 넘는다는 주변 진술에 따라 농가부채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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