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당 인근 지하철 공사장의 안전 불감증에 대해 지적하고자 한다.
동아진열장 앞 횡단보도는 노인, 장애인, 자전거, 오토바이, 리어카 등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다.
그런데 며칠전 공사를 한답시고 입구를 가파르고 좁게 만들어 놓았다.
처음엔 하루 이틀 지나면 원상복구하겠지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상황은 여전했다.
설상가상 언젠가부터 안 요원마저도 보이질 않는다.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위험한 환경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지를 직시하고 조속히 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황영철(대구시 남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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