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크게 부족하자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하고 출향인, 군부대, 유관 기관단체 등 각계 각층에 일손돕기 지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군은 따라서 이달말부터 11월까지를 범군민 일손돕기 중점 지원기간으로 설정하고 태풍 피해농가를 비롯한 노약자.부녀자.군 입대농가.보훈대상농가 등 일손부족 취약농가를 적극 돕기로 했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군 농축산과(055-530~2707)와 읍.면 산업경제담당에 설치된 일손돕기 알선창구 15개소를 통하면 된다.
한편 부곡관광협의회(회장 신계철)에서는 태풍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 온천욕에 이어,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작업을 마치고 온천욕으로 말끔히 씻고 피로를 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부곡온천장내 26개 온천욕장을 무료 개방해 놓고 있다.
창녕 조기환기자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