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8일 당의 비상체제 전환으로 신설되는 비상대책위원장 겸 사무총장에 이재오 전 총무를 임명했다.
최 대표는 또 비대위 산하에 신설되는 전략기획본부장에 홍준표 의원을, 외부인사영입위원장에는 김문수 의원을, 기획위원장에 진영 변호사, 여성위원장에 김정숙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박진 대변인과 임태희 대표비서실장은 유임됐고 은진수 서울 강서을 지구당위원장이 수석 부대변인에 추가로 임명됐다.
또 비상대책위원에는 원희룡.김영선.이방호.이주영.안상수 의원 등 13명이 선임됐다.
비상대책위는 SK비자금 사건과 특검제 도입에 따른 대여투쟁을 총괄하게 되며, 비대위 산하 전략기획본부는 정세분석 및 집행 기능을 담당하고 산하에 별도 법률지원단도 설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당 핵심관계자는 "최 대표는 SK비자금 파문에 따른 즉각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후속 인선의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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