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태풍 '루사'로 급류에 떠내려간 청송읍 월외리 달기폭포교가 15개월만에 완공돼 육지속의 섬으로 고립됐던 월외2리 11가구 18명의 생활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태풍 '루사'로 달기폭포교량이 유실된 이후 차량이 운행되지 않아 청송읍 월외2리 속칭 너구동 주민들은 가정용 가스는 물론 식량, 생활필수품, 의료 등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주왕산관리사무소는 그동안 총사업비 5억3천여만원을 들여 주왕산 월외2지구 수해복구공사로 교량 1개소(길이 30m.폭 5m.높이 7m 및 석축쌓기 30m, 중량식옹벽 30m)와 탐방로 1km, 달기폭포 전망 1개소를 자연친화적으로 건설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