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풍 '루사'로 급류에 떠내려간 청송읍 월외리 달기폭포교가 15개월만에 완공돼 육지속의 섬으로 고립됐던 월외2리 11가구 18명의 생활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태풍 '루사'로 달기폭포교량이 유실된 이후 차량이 운행되지 않아 청송읍 월외2리 속칭 너구동 주민들은 가정용 가스는 물론 식량, 생활필수품, 의료 등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주왕산관리사무소는 그동안 총사업비 5억3천여만원을 들여 주왕산 월외2지구 수해복구공사로 교량 1개소(길이 30m.폭 5m.높이 7m 및 석축쌓기 30m, 중량식옹벽 30m)와 탐방로 1km, 달기폭포 전망 1개소를 자연친화적으로 건설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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