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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가 오히려 덕?" 한약재 시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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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잦은 비에다 수해까지 겹쳐 영양지역의 천궁 등 한약재 수확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면서 한약재 시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건조작업이 한창인 천궁의 산지가격은 600g기준 800원으로 지난해 500원보다 300원씩 올랐고 건조된 제품가격도 3천800원으로 지난해 3천원보다 800원이 뛰었다.

당귀의 경우도 건조품은 2천500원으로 지난해보다 500원이, 생물도 600원으로 지난해보다 200원씩이 각각 올랐다.

이와 함께 홍화, 대왕, 방풍, 하수오, 황기, 지황, 오미자, 오가피 등 각종 약초도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7, 8%까지 시세가 뛰고 있다.

영양군내는 올해 700여 농가에서 천궁 236ha, 홍화 19.2ha, 대왕 23ha, 강활 20.9ha 등 341.7ha의 면적에 약초를 재배하고 있는 한약재 주산지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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