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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습지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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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의 생태습지가 될 18만평(60만㎡) 규모의 달성습지 복원사업이 14일 대구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국.시비 75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12월중 매장문화재 분포확인을 위한 광역 시굴조사와 수로 및 습지조성 토공사에 착수, 2007년까지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복원될 달성습지는 달서구 호림.파호동과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강정~화원유원지 일대의 낙동강 합류점 18만평으로 수로형 습지와 개방형 습지(각 1곳), 폐쇄형 습지(2곳) 등 3가지로 구분해 조성된다.

대구시는 달성습지가 복원되면 금호강 수질의 자연정화는 물론 흑두루미 등 다양한 조류와 어류, 수중.수변식물의 서식 및 안식처 역할을 하고 학생과 일반인들의 생태 체험.학습을 위한 교육장소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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