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쌀나누기 사랑운동 '활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축하행사 때마다 으레 전달하던 난이나 화환 대신 쌀을 주고받아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도우려는 '쌀모으기 사랑운동'이 조금씩 확산되고 있다.

남구청은 17일부터 소속 직원들의 승진이나 영전 등 인사에 관례적으로 보내던 '난' 화분 대신 쌀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청은 인사발령시 전달되던 난 화분을 10㎏짜리나 20㎏짜리의 쌀로 대신해 이를 모았다가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하자는 의견에 따라 이같은 운동을 펼치게 된 것. 구청은 우리 농산물 판매에도 도움을 주는 등 농촌돕기 효과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달서구청 직원 자원봉사단인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구청에 쌀독을 갖다 놓고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열어 홀몸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22일에는 월성천주교회 강당에서 배추 200포기로 김치를 담가 홀몸노인 등 100가구에 전달키로 했다.

한편 대구시도 지난달 대한토목학회 행사를 가지면서 축하화한이나 난 대신에 태풍 매미 피해민을 돕기위한 성금을 모아 100만원을 마련, 대구시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