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사와 청암언론문화재단은 제2회 송건호 언론상 수상자로 독일 공영방송 아에르데-엔데에르(ARD-NDR)의 전 도쿄특파원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를 선정했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송건호 언론상 심사위원회는 "그는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광주로 들어가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기록해 민주화를 위한 시민 항쟁을 유럽에 알렸다"면서 "불의에 맞서 진실을 알리고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현장을 지켰던 치열한 기자정신은 뭇 언론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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