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석초경(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노조는 6일의 8차 임금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대구지방노동청에 조정신청을 하는 한편 오는 10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지기로 했다.
이들은 올해 임금교섭에서 사측에 임금 17%, 성과급 250% 인상을 요구했으나 기본급 8.6%, 성과급 100%를 제시한 사측과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조정신청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중석초경은 1994년 3월 국내기업중 민영화 1호로 (주)거평에 팔렸고 1998년 8월 해외매각 1호로 이스라엘 이스카사에 1억5천만달러에 매각됐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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