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고의 검사(劍士)를 가리는 제2회 매일신문사장기 단별검도선수권대회가 14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대구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아마추어 엘리트 선수와 사회인 선수들이 모두 참가, 단별로 기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지역에서 유일한 단별 대회인 매일신문사장기는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도 190명이 각 단별로 참가하는 등 각광받고 있다.
대회는 소년초단, 초단, 2단, 3단, 4단, 5단(이상 남자)과 여자 유단부로 나눠 진행된다.
초단부에는 가장 많은 49명이 참가,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2단부에는 46명이, 3단부에는 36명이 참가하고 여자부에도 15명이 검도왕을 향해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대회에는 도도관 등 대구시내 28개 도장과 이곡중.대구공고.경북고.대건고.계명대 등 5개 학교, 달서구청.(주)동국.경북고OB 등 3개 실업팀, 사회인팀 대구교도소가 출전한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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