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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방송가-MBC 신년 특집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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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의 최고 정책 책임자를 초청해 대구.경북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가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구MBC는 12, 19일 오후 7시 20분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상북도 도지사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신년특집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2004년 새해 시정과 도정방향을 듣고 주요 정책에 대한 시.도민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예정. 먼저 12일에는 조해녕 대구시장이 출연해 '21세기 세계로 열린 동남권의 수도 건설'이라는 대구 발전의 기본 구상을 밝힌다.

대구시는 동남권 R&D 중심도시로 거듭 난다는 슬로건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KIST)의 건립과 성서공단의 국제기업 유치, 재정관리청 유치 등 제2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방분권 3대 법안의 국회통과를 바탕으로 국가기관의 유치, 대구테크노폴리스, 한방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등 중장기 발전계획도 추진 중이다.

이날 토론에는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혜순 계명대 교수, 김종웅 대구한의대 교수가 패널로 함께한다.

19일에는 이의근 경북도지사가 출연해 경북 도정의 주요 운영 방향을 밝힌다.

'경제제일 도정'을 주요 운영 방향으로 잡은 경북은 지역을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드는 전략을 수립했다.

경북은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엑스포 개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와 기술이전 등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문화의 세계시장 진출에 나선다.

또 전국에서 가장 파격적인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담은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를 제정하고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또 구미공단의 수출 200억달러 돌파 등으로 이 지역을 세계적인 IT공단으로 육성하고 구미공단 4단지의 본격 가동 등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 이날 토론에는 이의근 도지사를 비롯해 강태호 동국대 교수, 임재해 안동대 교수가 패널로 참가한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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