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DGB봉사단이 설을 맞아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대구은행 본점 기획조정본부봉사단은 16일 수성구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20세대를 방문,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고 19일에는 기업고객봉사단이 독거노인 30세대를 방문, '사랑의 쌀' 1포대(20Kg)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대구은행 부인회도 14일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성가양로원을 방문, '사랑의 떡국'과 성금을 전달했고 18개 DGB 봉사단은 설날 전후 봉사단별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돕기 및 양로원, 재활원 등 불우시설을 방문, 사랑의 쌀, 생필품, 성금 등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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