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응렬(李應烈.62) 경주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은 "가장 살고 싶은 경주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건강이 뒷받침돼야 가능하고, 이를 위해 생활체육 정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30만 경주시민 모두가 1인 1운동을 할 수 있게 생활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주중.고에서 체육 교사로 30년 넘게 교편을 잡았던 이 회장은 지난 2000년 2월 국민훈장 옥조근정훈장과 지난해 경주시 문화상(체육부문)을 수상한 지역체육의 산증인. "다년간 지역체육계에 종사한 경험을 생활체육에 접목시켜나가겠다"는 그는 부인 이옥순(57)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경주.이채수기자c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