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소환설' 의원 공천 유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비리연루자 공천배제'를 원칙으로 정한 한나라당이 불

법대선자금 사건 등에 연루돼 검찰 소환설이 나도는 소속 의원들에 대한 공천을 한동

안 유보키로 한것으로 알려져 당내파장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의 이같은 공천유보 방침은 검찰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이 발효되는

내달 임시국회 이전에 10여명의 여야의원을 추가 소환키로 방침을 정한데 따른 것으

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지난 26일 경북지역을 제외한 영남권 지역구 단수공천 대

상자 12명을 내정하면서 그동안 검찰소환설이 꾸준히 나돈 K의원 등 영남권 의원 3-

4명에 대해서는 인지도, 경쟁력 등과 관계없이 일단 단수공천 대상에서 배제했다.

핵심 당직자는 "'비리연루자 공천배제'를 원칙으로 정한 만큼 검찰소환설이 나

도는 의원들에 대해 섣불리 공천했다가 나중에 불법대선자금 수수나 유용 혐의 등이

검찰조사에서 드러날 경우 총선을 목전에 두고 후보를 교체해야 하는 등 돌발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분간 검찰수사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당직자는 "검찰소환설이 나도는 의원들만 공천을 유보했다간 오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경선대상으로 분류된 곳이나 분구대상 지역구 등 지금 당장 단수공천을

하기 어려운 지역구와 묶어 공천을 유보키로 했다"고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