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남병상(南秉常.56) 청송경찰서장은 "인권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로 군민들에게 친절 봉사와 협력을 지향하고 지역 중심의 책임 치안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역점시책을 밝혔다.
인근 영양군 청기면 출신으로 영양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남 서장은 1979년 경위로 경찰에 투신, 청주 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기지방청 정보통신과장, 경찰청 정보통신관리 정보통신1담당관 등을 지냈다.
부인 이덕자(54)씨와 2남1녀. 취미는 등산.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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