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는 올해 모두 7천300만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 대상 노인 1인당 150만원씩 모두 55명에게 민간 치과의원에 의뢰해 틀니를 시술한다.
대상은 상하악 치아가 없거나 치아의 기능이 손상된 노인으로 추천은 읍.면.동사무소가 맡는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신청 노인들이 늘어나 지난해까지 모두 137명의 노인들이 틀니를 시술받았다.
올해부터 예산을 크게 늘인 영주시 보건소는 경로효친과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이 사업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방문구강, 보건사업 등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체계를 추진중이다.
영주.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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