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 호나우두가 200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호나우두는 3일(한국시간) 2006년까지이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 기간을 2년 더 연장했다. 이에 따라 호나우두는 만32세까지 '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로 뛸 전망이다.
2002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호나우두는 지네딘 지단, 루이스 피구, 데이비드 베컴 등 슈퍼 스타들이 즐비한 팀내에서 간판 선수로 입지를 굳게 다져왔다.
한편 이번 계약 연장으로 올 시즌을 마치고 호나우두를 영입하겠다고 공언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 구단주인 러시아 신흥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마드리드=연합뉴스)
사진 :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속팀과의 계약 연장을 발표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나우도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마드리드=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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