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대 풋고추 생산지인 예천군이 올해 게르마늄 풋고추 시범재배 사업을 시작으로 기능성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3일 오후2시 용궁면 대은리에서 게르마늄 풋고추 재배 시연회를 갖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법과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 사업비 2천250만원을 지원, 용궁풋고추작목반(반장 도철환) 107농가 4만8천평에 게르마늄 풋고추를 시범재배한다.
군관계자는 "시범재배 결과에 따라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며"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건강 풋고추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르마늄 성분은 과수.원예분야의 연작장애를 개선하고 양분의 흡수를 촉진해 수량 증대 등 작물의 품질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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