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부지방과 전북,경북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으며 강한 바람과 함께
짙은 황사현상도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비를 뿌리고 나면 그 후면
에 위치한 먼지구름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며 "황사가 당초 예상보다 규모와
농도가 짙어 내일 오후까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와 전북,경북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20~60%)가 조금 온
후 개겠으며 그 밖의 지방은 맑은 후 흐려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와 전북, 경북지방 모두 5mm 미만으로 그리 많지 않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등 전국이 12~20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상당히 짙은 황사현상이 전국에 영향
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황사는 11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최고조에 이른 뒤 밤까지 이어지다 밤늦게
서서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2~6m로 매우 높게 일 전
망이어서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황사가 사라진 뒤에는 전국의 낮기온이 10도 이상을 웃도는 맑고 포근한 봄 날
씨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대 뒤로 강한 황사가 따라 오고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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