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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최소한 운전예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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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성급하게 운전을 하는 사람, 지나치게 저속으로 운전하는 사람, 난폭하게 운전하는 사람들 때문에 한번쯤은 당혹감을 느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운전시에 최소한의 운전 예의를 갖춘다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첫째, 급정차시에는 반드시 비상등을 작동하고 방향전환시에는 방향 전환 전 10m 가량 전부터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여 뒷차량이 이에 대비케 해야 한다. 이러한 주의 사항을 지켜주지 않아 뒷차량과의 접촉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이러한 사고는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밤중에 상대차로에 운행 차량이 있을 경우 전조등의 높이를 반드시 하향으로 조절해야 하고 흐린 날에는 주간일지라도 미등을 작동해야 한다. 가끔 상대차로에 운행차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조등을 상향 조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상대 차량의 시야를 좁게 하여 갓길의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유발하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요망된다.

셋째, 국도변(2차로)의 지나친 저속 차량은 뒷차량의 운행을 고려해 한번씩 갓길로 양보해 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 국도변에서 지나치게 저속하는 차량 때문에 뒷차량이 무리한 추월을 하다가 많은 대형사고를 유발하고 있다. 지나친 저속차량은 한번씩만 뒷차량을 위해 갓길로 양보해 준다면 대형사고를 줄이는데 큰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

배문습(울진군 울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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