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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건설, 중국 설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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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사장 한수양)이 최근 중국 장쑤성 장가항에 있는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張家港浦項不銹鋼有限公司)가 건설을 추진중인 연산 80만t 규모의 스테인레스 상공정 프로젝트의 압연 및 제강, 연주설비를 수주했다.

이는 지난 4월 이 회사의 HAPL(Hot Annealing and Pickling Line:열간 소둔 산세 라인) 패키지설비 수주에 이은 것으로, 포스코건설은 전 설비에 걸쳐 1억6천500만달러(한화 1천916억원)어치를 납품하게 된 것.

포스코건설측은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세계적인 철강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오스트리아의 뵈스트알피네사 (VAI)를 비롯해 SMS, MH 등 선진 업체를 따돌리고 압연, 제강, 연주설비를 일괄 수주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자평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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